[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6일 안전기원비 제막 행사(사진)를 가졌다.

소방서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권영준 재향소방동우회장, 박창현 재향소방동우회 총무국장, 서춘일 소방발전협의회장, 손완호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충주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소방인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안전기원비는 60여년 충북소방 역사 이래 발생한 현장소방 활동 순직자 2명이 모두 충주소방서에서 발생하였기에 안타까운 사고가 없길 바라는 전 충주소방인의 염원을 담아 건립됐다.

안전기원비는 너비 2.6m, 높이 2.3m의 규모에 화강암 재질로 제작, 그 표면에는 ‘소방인의 안전이 대한국민의 안전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안전을 향한 소방인의 열망을 표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