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떼보대장 세균맨’ 인형극 관람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떼보대장 세균맨’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떼보대장 세균맨’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병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회원등록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6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뮤지컬극 ‘떼보대장과 세균맨’공연을 제공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인형극 링크 주소를 송부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떼보대장 세균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 등 생동감 있는 율동과 노래가 어우러진 어린이 눈높이 뮤지컬 공연이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과 연계한 인형극 공연 감상 후기 이벤트 등과 선물 증정의 행사도 병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병춘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03곳 총 7천400여 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위생교육, 바른 먹거리 농촌체험 등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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