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이달부터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는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리더예술인 5명, 참여예술인 20명, 참여기관 5곳을 선정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도내 참여기관으로는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 △청주 초롱이네 도서관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며, 각 참여기관별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을 매칭해 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경계를 허물고 융합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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