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9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86억2천200만원에서 20.6%인 17억7천200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중 역대최고액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복권기금으로 휠체어 전용차량 96대, 비 휠체어 차량 중 임차택시 90대, 바우처택시 150대를 운영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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