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화육교 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대화육교는 계단이용이 불편한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13인승 규모의 엘리베이터 2기를 금강아파트 앞과 철도 변에 각각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대화육교 승강기 설치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계단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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