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건축사회(회장 정광영)가 지난 4일 공주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남건축사회 협회발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정광영 회장 인사말, 협회운영 전반에 관한 중요사안 등 설명에 이어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방법을 각 위원회 주제별 분임토의로 논의했다.

또 주요 입찰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대응방안, 건축사의 적정한 업무대가, 충남건축사회 주요예산 및 사업, 회원의 권익증진 및 품위유지, 건축사 복지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충남건축사회 홍보 등 9개위원회에서 각위원회별 주제에 대해 분임토의 후 결과를 발표하며 공유했다.

이날 정광영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법제도의 악화로 설계·감리의 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이 시점에 우리 임원들이 다같이 노력해 좋은 대응방안을 구상한다면, 어려움도 최대한 빨리 극복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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