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예산군은 국내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승마 체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학생승마 체험사업’ 참여 신청을 5월말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인원은 350명이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부모(보호자) 동의를 얻어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학생승마 체험은 체험비의 70%를 지원해 줌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체험하고 동물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로, 체험 일정은 총 10회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승·하마법 실습부터 전진과 정지, 방향전환, 평보, 속보 등 기본적인 승마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기승자 보험료를 포함한 총 32만원으로 22만4천원을 보조받게 되며, 학생(학부모)는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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