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6일 천안시 저소득층 가구에 아기용품인 침대, 기저귀교환대, 놀이텐트(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후원된 아기 용품은 한부모 가정,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와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이사업체 119익스프레스와 협력해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쉐어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의료지원, 긴급구호, 교육사업, 지역자원 개발 등 활발한 구호 및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아기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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