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적발시 문자로 이동 안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교통과태료 정보전달 및 시민안전 제고를 위해 ‘자물쇠 시리즈’를 제작·홍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물쇠 시리즈’는 교통법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자물쇠 시리즈’ 1편으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위반하는 주정차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을 홍보한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는 시민의 주정차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정식·이동식 CCTV에 처음 적발 시 차량명의자에게 이동할 것을 문자메세지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자물쇠 시리즈로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을 홍보해 시민의 교통법규 위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자물쇠 시리즈를 제작·홍보해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는 2020년 기준 당진시 등록차량 중 3만대가 가입된 상황으로 가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과(☏041-350-4536)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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