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과 태안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최장일 총무팀장이 강사가 돼 갑질 관련 가이드라인 및 사례를 설명하고, 체크 리스트를 통해 갑질 모니터링이 이뤄졌고, 각종 갑질 사례를 영상자료로 확인해 갑질 없는 청정 태안교육을 만들기에 각오를 다졌다.

또한 2020년 1월 1일자로 본격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교육도 시행했다.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각종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에 대한 부정수급의 환수 등과 관련한 제도를 알아보고, 영상을 통해 부정수급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송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 없는 청정 태안교육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조직 내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 신뢰받는 태안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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