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가 ‘LINC+사업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학생, 창업동아리, 소모임 등 18팀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제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바람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 낙엽을 이용한 배변패드, 재사용이 가능한 쓰레기통 등 환경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노영희 단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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