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그린캠퍼스사업단은 대학 구성원들이 자원 낭비와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인식하기 위한 ‘친환경 그린캠퍼스 실천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사진)

캠페인은 △대중교통 최대한 이용 △강의실 및 사무실의 적정온도 준수 △종이와 물 아껴 쓰기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개인컵 사용 △빈 강의실의 전등과 냉·난방기 절전 등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충북보과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환경부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의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인재양성,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캠퍼스 서명운동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의 공동 개최해 충북도 환경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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