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청주 중앙중학교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청주 중앙중학교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최충진 의장, 변은영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달까지 도내 학생 및 교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70여명이 발생하는 등 교육시설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충진 의장은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야 할 교실이 비어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