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00만원 상당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 청산농협(조합장 고내일)이 3일 청산농협농기계센터에서 관내 조합원들에게 농기계전용 농업용 급유기 66대를 공급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기계 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와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이 함께해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으로 청산농협에서 옥천군에 건의해 이뤄된 것으로 관내 66개 농가에 총 사업비 2억700만원의 농업용 급유기를 공급하게 됐다.

고내일 청산농협 조합장은 “금번 농업용 급유기 지원으로 관내농업인들이 거리가 먼 주유소에 직접 가지 않고 영농활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구매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옥천군과 농협옥천군지부, 각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은 22건으로 총사업비 3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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