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나종구)가 최근 제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의 믿음직한 파수꾼의 역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2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의용소방대는 각 읍면동 28개대에 총770명의 대원이 활동하며,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의 보조역할과 함께 화재예방활동 및 코로나19방역 등 지역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석 서장은 "제막식을 계기로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봉사단체로 역할 수행에 한걸음 더 매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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