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영어캠프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중부분원, 충주분원, 북부분원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언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세계시민영어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세계시민영어캠프는 분원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3일(18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시민의식,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의 글로벌시민의 핵심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영어몰입교육으로 진행된다.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은 현재 충주, 제천, 단양 총 1천584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중부분원도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6’ 과정을 개설해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세계시민영어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통학형, 방문형, 온라인형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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