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원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원에서 상시 운영 중인 전시실은 한글사랑관, 교육박물관, 어린이안전체험관이 있으며, 3D 고해상도 실사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데스크탑 PC뿐만 아니라 VR 기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시실 방문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가상현실 비대면 서비스 제공으로 흥미와 관련 교육이 가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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