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 홍보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소규모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해 비대면 및 5인 이하 소규모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성된 물품 600여개는 5월 초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키트나눔사업 구성 물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부여군자원봉사거점캠프 5곳(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 4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테이핑, 귀사랑, 수지침, 비담울, 모두랑, 네일아트),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사)대한어머니회부여군지회 봉사자 5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키트 나눔 사업을 위한 물품 제작을 위해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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