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녹색소비자연대·흥신소 등 협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녹색소비자연대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창의문화예술 흥.신.소, (사)충북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한살림청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 시장 ‘별장’ 행사에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 및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들 단체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참여업체와의 협력적 축제 만들기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다회용기 대여 문화 확산하기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게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하기 △축제 기간 내 쓰레기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축제 진행 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축제 참여 시 텀불러 및 다회용기를 지참하도록 안내하며 축제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별장’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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