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300만원까지 지원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2021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에서 33개 팀 중 7개 팀을 선정, 발표했다.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여성인재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해 주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충북여성재단은 선정된 소모임에 5월에 지원사업 보조금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모임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소모임은 총 7개팀으로 아래와 같다.

△우리가 엄마다(진천 다누림) △텃밭에서 만드는 성평등 연극놀이(청주 텃밭극단) △비상을 꿈꾸는 여일깨(제천, 여일깨) △페미니즘 독서토론을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괴산 느티나무) △여성을 통해 지역을 본다(청주 동네한바퀴) △음성 작은 여성영화제 기획단(음성 동지팥죽) △여성주의 부스터 On!(충주 북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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