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硏, 나무병원 운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수목피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치 방법을 알려주는 공립나무병원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립나무병원은 공공기관 수목진료 전문가가 가정이나 기업 등 나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찾아가 무료로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진단수목은 정원수, 조경수를 비롯해 밤, 호두, 대추, 감 등 산림 과수 등이다.

도는 2012년부터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50건에 대한 상담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155건 이상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무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도민은 누구나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공립나무병원(☏043-224-6152~4)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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