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35명 대상 ‘직업군인 이해’ 등 교육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기술부사관과가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과 현장직업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연수는 기술부사관에 대한 취업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및 태도를 습득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일을 경험하는 일련의 교육활동으로 △육군 부사관 모집전형 소개 △직업군인의 이해와 학과 소개 △드론 영상정보 취득 기술 및 항공촬영 기술 시연 △전략전술 이해 및 조직활동 체험 △학과체험 소감문 작성으로 운영됐다.

충북보과대 기술부사관과는 전국 최고수준의 임관율을 기반으로 ‘2019 육군본부 우수인재 선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유일 공간정보분야 군사계열 전공인 공간정보전공과 중부권 유일의 정보통신분야 학군협약학과인 정보통신전공 2개 전공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인훈 기술부사관과 학과장은 “드론운용, 서바이벌 전략전술 활동, 영상촬영기술 및 제작 등의 전공동아리와 육군3사관학교 특별반을 공동운영해 입학 후 전공분야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지도교수의 심층 진로상담을 통해 졸업생 전원이 희망진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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