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장보기 비대면 행사를 실시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날 로컬푸드직매장인 ‘두꺼비살림’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다음달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 주간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4월 생일자 선물로 잡곡외 2종, 직원 점심 후식용 방울토마토 등 총 47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골목상권 장보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매월 격주 금요일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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