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유제춘)와 함께 지난 23일 대전시 쾌유내과의원(원장 최우석)에 생명사랑 협력기관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생명사랑협력기관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위험이 큰 약물 구매자와 불안·우울·자살 등의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 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를 안내하고 리플릿을 비치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 극복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생명사랑협력기관 확대와 정신건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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