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식재·포토존 설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지난 21일 경관개선활동을 가졌다.

이날 충주권지사는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에 마을주민과 함께 화훼 식재, 포토존 설치 등 경관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 충주권지사와 제천시, 도곡리 마을 주민대표가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조성한 친환경 단지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여름에는 보리, 겨울에는 메밀을 물고기와 하트 모양으로 연출,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힐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마을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청풍 아름그린’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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