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2일부터 8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이 고령자 예방접종 안내와 대기실 질서유지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이 재개됨에 따라서 금산읍 여성의용소방대원 4명이 2팀으로 나눠 오전·오후 교대로 4시간씩 활동을 하며 예방접종센터인 금산종합체육관에서 내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자 예진표 작성 안내와 대기자 질서유지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적극적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이 코로나19 접종 예방센터에 활동함으로써 인력과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군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위험으로 벗어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 종식이 오는날까지 소방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