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등 15개 단체 참여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 15개 사회단체가 ‘내고장 주소갖기 캠페인’ 릴레이에 돌입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자연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공동체 해체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른 것으로 건강한 군세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첫 출발로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회장 김기영)가 금산읍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 홍보를 통해 인식을 확산하고, 고향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금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이 돼 있지 않은 금산주민은 물론 외지인의 실질적인 전입이 유도될 수 있도록 동참 의지 확산에 집중했다.

나머지 14개 단체도 오는 6월까지 릴레이에 나설 예정이다.

함께하는 단체들은 △금산군새마을회 △금산군자원봉사센터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금산군재향경우회 △금산군재향군인회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 △금산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금산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 △법무부법사랑위원금산군지구협의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금산위원회 △해병대금산군전우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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