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는 22일 둔산동 ㈜두드림에서 5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 기탁식과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철희 두드림 대표이사,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안치용 서구자원봉사협의회장,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은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천700여 세트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지체장애시설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드림은 2011년 회사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김장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철희 두드림 대표는 “두드림이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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