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구 유경득 회장 주제강연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천주평화연합(UPF) 충북지부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 기념 ‘신통일 한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함께 열어가는 신통일 한국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현영 UPF 한국회장과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장, 유경득(대전·충청지구) 회장 등이 5천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문연아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 토마스 월시 UPF 세계의장의 격려사, 신통일 한국 세션 1~4의 순서로 진행됐다.

1·2세션에서는 국제관계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홍현익 박사의 ‘한반도 안보환경과 평화통일 전략’ 강연과 진성배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의 ‘신통일 한국의 이념과 비전’ 강연에 이어 3·4 세션에서는 ‘신통일 한국을 위한 우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UPF 5개 지구 회장의 주제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충청지구 유경득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통일의 꿈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에서 통일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UPF는 탤런트 정혜선씨를 UPF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천주평화연합(UPF)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공생·공영·공의 주의를 바탕으로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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