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지역내 지목 현실화 추진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021년 상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한 도시계획지역 내 지목 현실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1차 서면심사로 접수된 69건 중 15건을 1차 선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15건 중 도민투표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건(도2, 시4, 군3, 공공기관1)을 선정했다.

특히, 보령시는 도시계획지역 내 지목 불일치 토지를 전수 조사해 그 중 140필지에 대해 지목 현실화를 추진하는 등 지목 불일치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결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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