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화영)는 오는 12월 말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뇌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매주 4회(하루 3시간) 운영하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놀이, 미술, 원예, 음악 등 활용 인재재활 및 도구작업 치료가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는 주 2회씩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군북분소, 남일분소, 추부분소에서도 순차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금산군 금산읍 비범1길 5)에 방문하거나 센터 전화(☏041-750-4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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