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김병우(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은 20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우(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은 20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산학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한국산학연협회는 졸업자 채용 정보 공유 및 각 기관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학연 전문가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관련 학술·기술정보의 상호 이용 및 교환,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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