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등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특수교육원은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청주, 충주, 제천, 진천, 음성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장애이해교실은 전문 강사가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 △장애 이해 △다름과 틀림 △장애인 편의시설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원은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도 운영한다.

연수는 장애이해 및 통합학교 운영 사례를 알아보고 진로체험관 로비에서 장애이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2021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해를 넘어 공감하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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