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방송 인재 양성 앞장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이교배)이 지난 19일 오후 2시 진로교육원에서 드라마·방송 분야 교육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드라마·방송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육 및 강연 운영 협력 △시설 연계 체험 상호협력 및 홍보 △대관시설 무료 이용 및 주차시설 공동 이용 등을 진행하게 됐다. 

협력 사업의 거점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로, 이웃하고 있는 진로교육원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드라마·방송 분야 진로 탐색과 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꿈을 디자인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진로교육원과 파트너가 돼 더없이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청주가 명품 드라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세대 드라마·방송 인재 발굴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어깨 겯고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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