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대천동에서 죽정동으로 터널 260m 포함 총 길이 61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터널구간 260m에 대해서는 이달 말에 굴착을 시작해 오는 8월 관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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