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옥산도서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장애 인식 개선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옥산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우산을 잃어버린 아이’ 외 9권을 전시하며 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도서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별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도서가 많지만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가 되어 있지 않다”며 “이번 기회에 시민들이 장애 관련 도서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서 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 도서를 볼 수 있다. 문의전화 ☏043-20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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