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 문화제조창 내 본관 5층에 위치한 청주열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2개에 선정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돼 진행되며 ‘축제 문화에서 배우는 삶과 행복의 지혜’를 주제로 신중년 세대를 위한 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하는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맞춰 ‘예술의 길에서 공예를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청주열린도서관은 2년 연속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43-24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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