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일상 회복 주력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골자로 한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본 예산보다 3천461억원 증가한 2조9천480억원(일반회계 2조5천270억원, 특별회계 4천210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2천574억원, 특별회계는 887억원씩 늘었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 검진·진단·치료, 백신접종센터 운영 37억원 △청주페이 확대 발행 180억원 △일자리사업(희망근로·공공근로·신중년 경력형) 45억원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시민편익 증진과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270억원 △도매시장 현대화 119억원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70억원 △전기자동차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 217억원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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