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5·46㎡…2023년 9월 입주
빌트인·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봉정초·봉명중·청주고교 인접
에너지절감 설비로 관리비 부담 뚝

청주 봉명 HS 포레(FORET) 조감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HS건설(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07 일대에 조성할 ‘봉명 HS 포레(FORET)’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지난 2일 견본 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 봉명 HS 포레(FORET)는 전용면적 35㎡(A타입) 220세대, 46㎡(O타입) 20세대 등 총 240세대를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진다.

HS 포레는 전 세대를 투룸 3bay 혁신 평면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실속형 시스템 드레스룸과 스타일러,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을 빌트인 무상옵션과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 제공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인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슬라이딩 도어, 넉넉한 수납공간과 친환경 고급 마감재로 평면을 공간적, 미관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다.

1~2인 가구 증가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아파트로서 거주하기 좋은 소형 구조로 설계했고 지상 2층~4층에는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입주자 회의실, 택배보관소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옥상에는 화단과 하늘정원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일상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음·단열을 통한 사생활 보호를 위한 로이유리(LOW-E GLASS)와 외벽 바닥 슬래브 단열재 강화 자재 사용은 물론 LED 조명, 대기전력 자동 차단(스마트 스위치), 절수형 샤워헤드 등 에너지 절감 내외부 설비도 구축, 관리비 부담을 줄었다.

편의시설과 학군도 최상권이다. 3km 내 서원구청, 현대백화점과 충북대병원 등 의료시설을 비롯해 운천공원, 청주예술의 전당, 청주 야구장, 충북스포츠센터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봉정초, 봉명중, 청주 고교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해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충북대학교 등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다수의 버스노선과 직지대로, 1순환로 등이 가깝고 서청주 IC와 청주역을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해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또한, SK하이닉스, 청주 테크노폴리스, 청주 일반산업단지 직원들과 충북대병원, 청주대,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 등 20만여 풍부한 배후수요자가 갖춰져 있고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지하철, 방사광가속기 및 인근 봉명 1구역 재건축 등 초대형 개발 호재도 많다는 게 장점이다.

HS 포레 견본 주택은 청주 흥덕구 봉명동 1128(청주 피보약국 앞)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23년 9월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세금 부담이 낮은 소형아파트 수요자들이 각종 개발 호재로 향후 시세차익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는 청주 봉명 HS포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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