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장윤곤, 박은주)이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분기 간담회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분기에 추진한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배달 ▲홀몸어르신 유산균음료 지원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 사업 등을 돌아보고 2분기 지속 추진사업과 2021년 신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 ▲여름철 제철김치 나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 위원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마을복지, 돌봄, 안전, 환경 등 주요 의제를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장윤곤 단장은 “2분기도 누수 없이 특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을복지계획 또한 추진단장으로서 마을 특성과 장점을 살려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주도로 기획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그 첫 시작을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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