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7일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여성, 치매노인 등 실종·가출 발생 시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 안전망 구축 및 합동 수색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총 1천23명과 24대의 차량으로 충남 내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되어 실종자 발생 시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 신속한 수색 및 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완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여성, 치매노인 등 실종우려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와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으며,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