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흥덕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오는 6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를 공식주제로 ‘나의 여름’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잡지배부, 체험, 특강,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마술사의 매직인형극’과 ‘꽃꽂이 액자 만들기’를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다.

‘달콤한 동화 속 과자 이야기’특강은 오는 13일 화요일 10시부터 접수가능하다. 공연, 특강,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43-201-4204.

한편 청주시립도서관도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가강연 및 전시, 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철저한 방역 및 관리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그림책 작가 강연회를 비롯해, 체험프로그램 ‘한글로 꾸미는 나만의 가렌더 만들기’, ‘독서달력 만들기’ 및 인형극 공연 ‘옹고집전’은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 ‘마음톡톡 컬러링 엽서 배부’는 아동자료실에서, ‘시민 기증도서 무료배부 행사’는 종합자료실에서 참여 가능하다. 문의전화 ☏043-201-4073.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