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친환경에너지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일호)가 교육부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열-전기 핵심연구 지원센터 조성사업에서 연구자와 센터 장비·인력을 중심으로 3년간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센터는 IT 전자통신 응용을 위한 고품질 열전기 핵심 나노결정소재 합성, 원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전자패키징, 전자파차폐, 안테나용 기판 등에 적용 가능한 소재를 디자인하고 공정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 외부 공동연구자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융합은 물론, 센터의 분석기술을 산업체가 요구하는 소재·부품의 니즈와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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