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크로넥스와 업무협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수의방역대학원이 중앙백신연구소, ㈜크로넥스와 동물감염병 백신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업무협약은 각 기관 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축산식품산업의 첨단 핵심기술 개발, 방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석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각 기관은 △충북대 수의방역대학원 교육 및 실험용 중대동물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장비의 공유 △충북대 수의방역대학원 교육 및 연구개발, 동물실험 등에 필요한 제반 학술활동 및 기타 필요사업 추진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동물실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추진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

이완규 수의방역대학원장은 “협약으로 인해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 감염병분야)’에 최종 선정돼 설립된 충북대 수의방역대학원이 국내 동물감염병 현장중심 전문가 양성과 동물감염병 백신 개발 연구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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