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훼공판장과 과수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등 6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방문자 상시 발열체크 여부, 소독제 비치 등 작업장 관리, 출입대장 작성, 휴게시설 이용 시 간격 유지 등이다.

한편, 도는 최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등 관련 시설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1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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