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특수학급 담당교사가 창작동화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주 서원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옥순원(47)교사로 통합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자애아들에 대한 사회인식이 부족함을 느끼고 장애아들의 삶을 통해 ‘새들이 지키는 마을’이라는 동화책을 발간했다.

이 동화집에는 충북도내의 산촌에 사는 장애아 가족의 삶을 통해 새와 삶의 애환을 그려냈다. 이책은 장애아의 죽음이라는 비극에도 불구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밝고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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