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초등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교수법 집중 교육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센터가 특수초등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교수법 소규모 집중 연수(1회차)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1회차 소규모 집중 연수에 무용 분야 예술강사를 비롯해 연극, 사진, 만화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강사 총 15명이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한 ‘꿈치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방법론을 교육했다.

‘꿈치와 함께하는 감각놀이’ 프로그램은 몸의 위치감각과 평형감각을 유도해 신체협응능력을 강화하고 공간의 형태와 방향을 학습해 공간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콘텐츠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장애 아동의 행동 특성 및 발달 특성을 고려한 감각 수업으로,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다양한 교수법 중에서 온라인 콘텐츠 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만의 특수분야 문화예술교육 교수법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미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은 “연수에 참여한 예술강사들이 다양한 교수법을 체험해 발달장애 아동에게 중요한 신체적 감각과 인지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교수법을 활용한 발달장애 아동 대상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수와 기획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오는 4월24일 ‘특수중등분야 통합예술교육 교수법’ 소규모 집중 연수, 5월8일 ‘특수초등분야 무용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교수법’ 소규모 집중 연수(2회차)를 운영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추진하는 기획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연수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연수 및 기획사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www.swarte.co.kr) 또는 전화(☏043-299-8678~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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