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들여 440곳 우선 추진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버스·택시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시에 따르면 관내 승강장은 전체 500여 개소로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 440개 승강장에 대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중으로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휴대폰 등 충전가능시설도 설치해 이용 편익성을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시내버스 55대와 이용자가 많은 시내권 흥화아파트 등 승강장 21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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