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공모사업 신청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신청 마감은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이메일로만 받고, 최종 선정결과는 다음 달 중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단체는 3~4개 단체를 선정, 총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 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하여 총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공모 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혁신정책과 ☏042-616-8602)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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