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4일 관내 여고를 대상으로 신학기 성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파·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 화장실을 비롯해 기숙사, 탈의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보령경찰서는 내달 30일까지 남녀공학 및 여중·고등학교 내 화장실, 기숙사 등을 계속해서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홍완선 서장은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예방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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